2007년 1월 29일 월요일

We are the champions: ruined by Rick R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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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의 슈퍼볼 경기가 드디어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 4)에 경기가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 시카고의 미식축구팀인 시카고 베어스는 지난 1985년 우승 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시카고 사람들은 일주일전 지구(conference) 우승후 계속 방송, 신문에서 시카고 베어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신문에서는 이젠 시카고 베어스를 자기 자신보다 더 잘 알고 있는것 같다고 언론의 홍수를 꼬집기도 하네요. 아무튼 여기 시카고 사람들은 말 그대로 (진부한 표현을 쓰자면) 열광의 도가니입니다.

특히, 두개팀을 가지고 있는 야구에 비해 오직 한개 존재하는 미식축구팀인 시카고 베어스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두개의 야구팀인 시카고 컵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는 경기장의 지리적 요건에 의해 시카고지역 북쪽과 남쪽으로 팬이 나누어 지고, 특히 북쪽은 백인, 남쪽은 흑인으로 나우어져있어 약간은(절대 공식적으론 이렇게 나누지 않죠) 인종으로도 팬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에 반해 한팀인 미식축구는 시카고를 하나로 통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론이 떠들고 있네요.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고자 이번 티제이캐스트는 너무 나도 유명한 노래 We are the champions를 방송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 어느 경기장 한군데서는 이 노래가 지금 이 시각에도 울려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챔피언을 소망하는 스포츠 선수들과 그 팬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고 하면 되겠네요.

퀸의 원곡은 여러분께서도 너무 많이 들어보셨을테니 오늘은 리믹스를 소개시켜드립니다. 1991년에 Rick Rubin이 발표한 곡입니다. 이 곡은 경쾌한 드럼으로 시작하고 중간 중간 랩으로 추임새가 들어가는 형식인데요. 다른 리믹스에 비해 원곡을 많이 살린 편입니다.

앨범 커버에 써있는 말이 재밌는데요. 리믹스 앨범은 보통 Remixed by라고 소개되는데 이 곡은 Ruined by Rick Rubin이라고 되어 있네요. 위 아더 챔피온스, 릭 루빈이 망쳐놓다라고 솔직하게 자기곡을 소개했네요.

이번주 일요일, 시카고 베어스의 선전을 여러분께서도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1월 23일 화요일

Don't try so hard

TJ-cast: don't try so hard 듣기

지난번 소개시켜 드렸던 If you can’t beat ‘em에 (지난번 TJ-cast를 참고 하시 바랍니다.)관련된 곡입니다. 제목을 우리말로 하자면 ‘너무 애쓰지 마라’라는 뜻이겠죠.

이곡은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신디자이저가 넓게 깔리고(음악을 글로 표현한다는게 힘들군요. 표현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대로 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수도 있겠군요.)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가 아주 아주 가냘프게 나옵니다. 프레디의 목소리가 높은 옥타브까지 낼수 있다는 사실은 다 아시겠지만 이곡은 다른 곡보다 더욱 높은 키로 부르는군요. 전체적인 곡 분위기는 인생을 오래 산 사람이 인생이란 이런것이다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프레디의 목소리는 높고 약하지만 강한 느낌이군요. 마치 늙은 스승이 제자들에게 가냘픈 목소리로 말하고 있지만 그 속에 힘이 담긴듯한 느낌입니다.

곡의 내용은 ‘너무 애쓰지 마라’라는 제목을 설명하는군요. 가사 중 인상적인 부분은

When your problems seem like mountains
You feel the need to find some answers
You can leave them for another day
Don’t’ try so hard
But if you fall and take a tumble
It won’t be far
If you fail you mustn’t grumble
Thank your lucky stars
Just savour every mouthful
And treasure every moment
When the storms are raging around you
Stay right where you are

문제가 태산같이 놓여있을때
탈출구를 찾고 싶을때
잠시 문제를 떠나 있어라.
너무 애쓰지 마라.
만약 실패하고 떨어진다고 해도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거야
만약에 실패한다고 해도 너무 불평하지마라
네 운명에 감사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과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여겨라.
폭풍이 너를 몰아친다면
그자리에서 잠시 머물며 쉬어라.

이곡이 들어있는 앨범인 ‘Innuendo’는 프레디 머큐리가 죽기 전 마지막 앨범이죠. 그래서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죽어가는 사람의 고백(혹은 독백)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이곡도 역시 그렇게 들리네요.

2007년 1월 19일 금요일

If you can't beat 'em: 퀸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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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can't beat 'em, join 'em.
그들을 이길수 없다면 그들 편을 들어라.


퀸의 노래중 이렇게 굴욕적인 가사가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굴욕' 시리즈를 따라 제목을 지어 봤습니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 나머지 가사를 잘 들어보면 이게 굴욕적인 가사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이 한줄의 가사는 '힘든 상대를 만나거나 힘든 상황을 만날때 너무 뻣뻣하게 너무 강경하게(잘못하면 부러지니깐) 대처하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대응하라'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상대에 따라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더티 게임도 할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이 문장은 영어 속담입니다. 우리속담으로 하면 뭐가 있을까요?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영어 수업이 되네요.)

미국적인 사고 방식의 문장이다. 어차피 이기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들 틈에 끼어들어 챙길 것은 확실히 챙겨라는 뜻으로, 때리다란 뜻의 lick를 사용해 'If you can't lick them, join them.'라고도 표현한다.

M: What are doing working here? I thought you hated this company.
W: Well, if you can't beat 'em, join 'em.
M: What about all that stuff you said about how this company doesn't have any ethics?
W: I can't change all that. But I do have to make a living.

M: 여기서 일하고 있어요? 전 당신이 이 회사를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W: 음, 이길 수 없다면 손잡아야죠.
M: 당신이 이 회사가 얼마나 기업 윤리가 없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았었나요?
W: 제가 모든 걸 바꿀순 없죠.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출처:
http://blog.naver.com/louii?Redirect=Log&logNo=150009691242

이 노래를 들으니 Innuendo 앨범에 들어있는 Don't try so hard라는 곡이 생각납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번엔 이곡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2007년 1월 17일 수요일

퀸의 새 앨범

왼쪽 아래에 보면 퀸 소식들이 올라오는데 그중에 새로운 앨범에 관한 소식이 있어서 번역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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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앨범 녹음하다.

퀸은 새로운 앨범 진행상황에 대해 말문을 열다.

이미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는 전 '베드 컴퍼니' 싱어였고 2005년 공연을 같이 했던 폴 로저스와 앨범을 낸다고 언급은 했었다.

새로운 앨범에 대해 브라이언 메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그냥 별 준비없이 녹음실에 들어갔습니다. 한번 어떻게 되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말이죠. 우리는 이미 공연을 통해 서로 잘 맞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게 할수 있었죠. 별 준비 없이 시작했지만 몇곡을 녹음했고 아주 괜찮은 곡들이 나왔습니다."

"곡들은 이전 퀸의 곡들과는 아주 다르고 폴 로저스가 했던 곡들과도 물론 다릅니다."

브라이언 메이는 이 새로운 곡들이 다음 퀸 공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록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다음 공연에서는 우리가 단지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하는것이 아니라 '이것이 퀸이다'라고 할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것입니다."

퀸의 마지막 앨범은 1995년에 나온 '메이드 인 헤븐'이고 프레디 머큐리가 죽기전 녹음된 곡들로 만들어 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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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 원문입니다.

Rock legends record first new album since 1995

Queen have discussed the progress of their new album.

As previously reported, band members Brian May and Roger Taylor have joined forced with former Free and Bad Company singer Paul Rodgers, who joined them on tour in 2005, to make a new record.

Speaking about the record, May said: "We went in the studio... to see what happens, because we've already tested it pretty good on stage and that works great... And we went in almost unprepared...and came up with some tracks, which I think are really great.

"They're very different, they're very unlike anything that we've done, or anything that Paul's (Rodgers) done."

May told The Rock Radio that the new material will bolster their set when the band tour again.

He said: "It's gonna be good, because next time we go out (on tour), we won't just be nostalgia, we will be: 'This is what we are.'"

The band last released an album in 1995. 'Made In Heaven' was created using vocals Freddie Mercury left behind prior to his death in 1991.


http://www.nme.com/news/25830

2007년 1월 15일 월요일

The Prophet'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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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유명한 노래중 하나인 보헤미안 랩소디. 그 노래가 들어있는 A Night at the opera. 이 앨범에 들어있는 퀸의 곡들은 마치 우리가 소를 잡으면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고 말하듯 이 앨범도 한번 잡아 본다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겠다. 일번 노래부터 마지막 노래까지 그리고 그 중에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 랩소디가 너무 너무 유명하고 훌륭한 곡이라 그런지 이와 비슷한 음악적 표현을 가지고 있는 The Prophets song이라는 곡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다. 그래서 오늘은 이곡에 대해서 이야기해 본다.

일단 곡의 내용을 보면 제목(우리말로는 예언자의 노래)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좀 무거운 느낌이다. 인간에 대한 경고 내용이랄까. 언제나 그렇듯 퀸이 구체적으로 가사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인류는 현자의 말을 들으라고 경고하고 있다. 현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음악적으로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교 가능하다. 곡의 길이는 8 21초로 길다고 얘기하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5 54초보다 훨씬 길다.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보이는 하모닉 보이스, 아카펠라, 그리고 퀸의 음향 녹음 기술을 보여주는 반복 녹음을 통한 코러스 효과를 들을 수 있다. 이것들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볼수 없었던 음악적 요소가 하나 더 있다. 이노래의 아카펠라 부분은 돌림노래 형식이다.

People can you hear me

이라고 무반주 시작되는 노래는 세, 네 마디후 반복된다. 우리가 예전 학교 음악시간에 분단별로 시간차를 두고 함께 불렀던 돌림노래를 생각나게 한다.

퀸의 음향 녹음 기술을 통한 장난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보다 더욱 화려하게 나타나고 있다. 양쪽 귀를 시간차를 통해 때려주고 주위를 감싸고 도는 음향 효과는 그 당시에도 서라운드 효과라는 용어 자체가 있었는지를 의심하게 한다.(1975년 음반 발매 당시 그런 기술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아무튼 우리가 요즘 5.1채널로 듣는 영화 음향을 듣는듯하다.)

마지막으로 이 곡의 끝은 다음곡인 Love of my life의 전주와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므로 함께 들어보면 더욱 좋다.

2007년 1월 8일 월요일

Seven Seas of R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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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음악중 미완성된 곡과 완성된 곡을 비교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 퀸의 1집(Queen)에 수록된 ‘seven seas of Rhye’와 퀸의 2집(Queen II)에 있는 ‘seven seas of rhye’를 같이 들어봅시다.
첫번째 곡은 ‘seven seas of rhye’의 미완성된 곡으로 완성된 곡과 비교하면 약간 느리고, 가사가 없는 연주곡입니다. 일년뒤에 발표된 Queen II 앨범에 수록된 완성된 곡은 미완성곡과 비교해 약간 빨라지고 가사가 들어가 곡의 길이가 일분정도 길어졌습니다.

이곡에 대해 좀더 얘기하자면 두가지 정도 더 할수 있겠네요. 먼저, 이곡은 프레디 머큐리의 피아노 솜씨를 이야기 할때 많이 거론되는 곡입니다. 곡의 도입부에 피아노 연주는 프레디의 피아노 솜씨를 100%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음 할 당시는 두손으로 연주했는데 라이브에서는 한손으로 연주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이곡의 프레디의 판타지 세계와 관련된 곡입니다. 저번에 소개 시켜드렸던 Lily of the valley라는 곡과 My fairy King 그리고 오늘 이곡 seven seas of rhye는 프레디의 환상속에 존재하는 Rhye라는 왕국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무도 그것의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만 곡의 발표 순서는 My Fairy King, Seven seas of Rhye, Lily of the valley 순이고 마지막 Lily of the valley(sheer heart attack)에서는 퀸이 초창기 앨범(Queen, Queen II)에서 추구했던 몽환적인 음악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음악을 하겠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지난번 TJ-cast: Lily of the valley편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2007년 1월 4일 목요일

Party and Khashoggi's ship

TJ-cast 듣기

더 미라클 앨범에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곡으로 자리잡은 두곡. 앨범 제목과 같은 The Miracle이란 곡은 이 두곡 이후 세번째 곡으로 등장한다. 왜 일까?

퀸은 1985년 a kind of magic 앨범을 내고 긴 휴식을 갖는다. 퀸은 데뷰 후 a kind of magic 까지 일년 혹은 이년 간격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보이며 앨범을 내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4년간 아무런 소식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퀸의 해체설이 나돌았고 프레디 머큐리는 86년 윔블리 공연때는 이런 소문은 헛소문이고 죽을때까지 퀸은 함께 한다고까지 했다.

그렇다면 긴 휴식 후 발표한 더 미라클 앨범에는 그 휴식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메인 곡을 세번째로 밀어버리면서 처음과 두번째 곡으로 자리잡은 이 두곡.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한번 들어보시죠.


2007년 1월 3일 수요일

tjcast.com 공식 오픈.

작년말 tjcast.com 을 할인받아 일년에 6.99불 (약7천원)에 샀고, 오늘은 블로거에 자리를 잡아 공식적으로 tjcast.com을 열었네요. 한국 사이트들(다음, 네이버 등등)의 블로그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디자인이 무지 복잡해서 결국 이쪽으로 왔습니다.

신청곡들이나 코멘트들을 남겨주시면 무지 감사하겠습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tjcast는 곧 나옵니다. 기다려주세요.

Jesus (12-26-2006) - moved from tjju.com


TJ-cast: Jesus 듣기

퀸의 첫번째 앨범에 들어있는 '예수'라는곡. 다른 크리스마스 음악보다 더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곡.

Spread Your wings (12-22-06) - moved from tjju.com

TJ-cast: Spread your wings 듣기

퀸의 멤버중 가장 조용한 멤버인 존 디컨. 조용하지만 퀸의 멤버로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그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그가 작곡한 곡 중 하나인 Spread your wings를 들어본다.

조용하게 피아노로 시작하지만 프레디 머큐리의 강한 보컬 뒤를 이어 나온다. 이곡은 기운떨어진 젊은이에게 힘을 준다. 뭔가 잘 안돼 우울하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Thank God It's Christmas (12-17-2006) - moved from tjju.com

TJ-cast 듣기

퀸의 유일한 크리스마스 곡입니다. 보통의 크리스마스 곡 처럼 신나거나 아름다운 곡이라고는 말하기 힘들겠네요. 여러분이 듣고 판단해 주세요. 그해의 퀸의 크리스마스는 우울했었나?

옆의 싱글 커버는 저도 첨보네요. 위키피디아에서 받아 왔습니다. 퀸 팟캐스트를 하면서 위키피디아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한글 위키피디아에도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 했으면 좋겠네요.

이곡에 대한 위키피디아 설명 보기

퀸의 짧은 곡들(12-14-2006) - moved from tjju.com

TJ-cast: 퀸의 짧은 곡들(2분 미만) 듣기

퀸의 곡들을 보면 짧은 곡들이 많습니다. 3분이 안되는 곡도 많고 특히 2분이 채 안되는 곡들도 5개나 있습니다.(연주곡 제외) 이런 짧은 곡들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공페이프에 노래를 녹음하던 시절, 테잎끝 여유부분을 채워주던 소중한 곡들입니다.

고양이에 관한 곡들 (12-10-2006) - moved from tjju.com

고양이에 관한 퀸곡들 듣기

퀸멤버들은 고양이를 참 좋아했나봅니다. 고양이에 대한(위한) 곡들이 몇개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TJ-cast: bicycle race (12-6-2006) English version, moved from tjju.com

Listen TJ-cast: Bicycle Race

This is my first English version of TJ-cast. My friend Nick and Aaron asked me to make English version. I am asking to Korean people NOT to listen this episode. So bad English.

This episode is about bicycle race and fat bottomed girls. These two songs are kind of related. Let's listen how they are connected.

Love of my life (12-03-2006) - moved from tjju.com

Listen TJ-cast: Love of my life

Lily of the valley (06-12-2)


TJ-cast: Lily of the valley 듣기

tj-cast: Ride the wild wind(12-01-06)

Ride the wild wind 듣기


TJ 마눌과의 인터뷰 (장난친것임, 듣고 싶으면 들으세요)


노래의 가사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Click here for the lyrics of this song.

tj-cast: Mustapha(11-3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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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