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9일 목요일

No-one but you

티제이 캐스트 듣기

버지니아 공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기원합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머지 3명의 멤버들이 모여 만든 곡입니다. 1997년 8월에 사망한 영국 다이아나 비와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는 곡입니다. 브라이언 메이가 곡을 쓰고 로저 테일러와 브라이언 메이가 나중에 조금 고쳐 완성한 곡입니다.


아래는 가사의 번역입니다.


A hand above the water

물위에 떠있는

An angel reaching for the sky

하늘로 올라가는 천사

Is it raining in heaven –

천국에서 내리는 비인가?

Do you want us to cry?

우리가 울길 바라는 것일까?

And everywhere the broken-hearted

어느곳에서나 어느 길에서나 사람들의 마음은 메이고

On every lonely avenue

No-one could reach them

아무도 그들에게 갈수 없잖아.

No-one but you

당신 말고는

One by one

한명씩 한명씩

Only the Good die young

아름다운 젊이들이 가네

They're only flying too close to the sun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 갔을뿐

And life goes on –

당신은 없지만 시간은 계속 흐르네

Without you...

Another Tricky Situation

또다른 이상한 상황

A get to drowin' in the Blues

부르스안에 빠져들고

And I find myself thinkin'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네

Well - what would you do?

무엇을 할것인가?

Yes! - it was such an operation

그래, 이건 하나의 임무인것이야.

Forever paying every due

하나 하나를 해내야 하는

Hell, you made a sensation

그래, 네가 해낸거야.

You found a way through - and

뚫고 가야할 길을 찾은거지

One by one

한명씩 한명씩

Only the Good die young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가네

They're only flyin' too close to the sun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 갔을뿐

We'll remember –

당신을 기억할거야.

Forever...

영원히

And now the party must be over

파티는 끝나야 하고

I guess we'll never understand

아마도 당신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The sense of your leaving

당신들이 떠나야한다는것은

Was it the way it was planned?

계획된 것이었나?

And so we grace another table

우리는 다른 테이블을 준비하고

And raise our glasses one more time

다시한번 잔을 드네

There's a face at the window

창문에 얼굴이 보이고

And I ain't never, never sayin' goodbye...

결국 안녕이라 못했지

One by one

한명씩 한명씩

Only the Good die young

아름다운 젋은이들이 가네

They're only flyin' too close to the sun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 갔을뿐

Cryin' for nothing

무엇을 위해 우는가

Cryin' for no-one

무엇을 위해 우는가

No-one but you

당신만을 위해 우네.

2007년 4월 9일 월요일

It's a hard life

티제이 캐스트 듣기

퀸의 많은 사랑노래 중 하나인 이 노래는 단 한줄의 가사때문에 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가사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 노래 마직막에 나오는 가사입니다.

Yes, I did it for love – for love – oh I did it for love.
네, 사랑을 위해, 사랑을 위해 그랬습니다.

이 곡은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를 원하며 그것을 위해 이런 힘들과정을 겪고 있다는 노래입니다.

사랑을 위해 당신은 어떤것을 했습니까?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이번주 티제이 캐스트는 ‘It’s a hard life’라는 곡으로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해봐야겠다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날밤 ‘해피 핏’이라는 영화 디비디을 빌리러 갔다가 그 디비디가 없길래 뭘 볼까 하다가 ‘홀리데이’라는 영화를 대신 빌려 봤습니다. 그 영화가 사랑이야기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거의 그 영화에 대해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다 생각해보니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It’s a hard life라는 곡과 잘 맞아 떨어지는 곡이더군요. 두 남녀 커플은 서로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 어려운 과정을 겪어가며 자기에게 딱 맞는 상대를 찾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안 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한번 볼만한 영화입니다. 나오는 배우는 주드 로, 카메론 디아즈(이렇게 커플),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이렇게 커플, 별로 안 어울리죠?) 주드 로와 케이트 윈슬렛은 영국사람으로 나오니 영어 발음하기 편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쓸데 없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음악 이야기를 해보면 이곡은 1984년에 발표된 The Works 앨범에 수록된곡입니다. 이곡의 형식은 퀸의 전형적인 포멧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디의 날카롭고 아름다운 보컬로 시작하고 중간에 브라인언의 기타 솔로, 그리고 멤버들의 코러스. 인터넷을 보니 이곡은 프레디의 마지막 피아노 발라드라고 하네요.

이곡의 비디오는 (꼭 보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깹니다. 오페라의 한 장면이 그렇듯 중세 유럽 무도회 장면같은 데요 프레디의 복장은 정말 대단합니다. 확인은 안해 봤지만 프레디가 직접 디자인 한것처럼 보이더군요. 안 그러면 그렇게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하하) 더 재밌는건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인데요, 복장은 그냥 다른 사람들과 같이 중세 유럽 사람들의 복장입니다만 정말 비디오에 나오기 싫은 얼굴이더라구요. 특히 브라이언이 해골 기타를 쭉 내밀때가 압권입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퀸 로고도 직접 프레디가 그린 것입니다. 멤머들의 별자리를 따서 사자, 게, 등등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미대를 나온 프레디답게 초기 퀸의 의상을 담당했었는데 프레디가 디자인해 온 옷을 멤버들은 입기 싫어 했다더군요. 퀸 초기 사진을 보면 백조 모양의 옷, 짝 달라붙는 스타킹 옷 등이 나오는데 모두 프레디의 솜씨라고 합니다. 이 비디오도 아무래도 프레디의 아이디언거 같은데 다른 멤버들의 별로 하기 싫어 하는 얼굴이 재밌습니다. 아래 비디오를 연결해 놨으니 한번 보세요.




2007년 4월 2일 월요일

Brighton Rock

Brighton Rock 이야기.

각색: TJ-cast.

조명이 밝아지며 해변의 휴양도시 브라이튼에 온 서커스단의 음악이 흐른다. 사람들 밝고 즐거운 얼굴로 거리를 지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섞인 짐과 제인은 우연히 만나 얘기를 시작한다. 짐은 결혼한 몸이지만 좀 쉬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홀로 브라이튼으로 왔다는 이야기를, 제인은 홀 어머니를 집에 남겨두고 휴양지로 왔다는 이야기로 서로를 알게된다. 둘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렸지만 서로의 처지를 이미 알기때문에 건전한 만남을 유지하기로 마음먹는다. 짐은 건전한 만남을 위해 제인은 여자가 아닌 그냥 동성친구라고 자기 체면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결국 제인에게 이렇게 제안한다.

: 제인, 나와 여기 이곳에 더 머무르지 않겠소? 우리사이 사랑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소. 나랑 여기 머물로 주오.

제인: , 저도 당신을 사랑하지만, 전 다시 돌아가 엄마를 모셔야 해요. 우리 어머니를 돌봐야 하거든요. 그리고 만약 이번일을 엄마가 아신다면 날벼락이 떨어질 거에요.

: 제인, 나도 알고 있소, 하지만 난 당신 이외에는 어떤것도 생각할수 없소. 난 모든걸 당신을 위해 희생할수 있소. 제발 제인.

배경음악으로 퀸의 브라이튼 락 중 코러스가 흐른다.

오 젊은 날의 사랑. 포기하지 말아요. 사랑은 언제나 살아있어요.

오 사랑의 달님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법을 비춰주세요.

결국 제인은 엄마에게로 돌아갔지만 짐을 잊을수 없어 짐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제인의 편지: 짐 당신이 옳아요. 우린 다시 만나야 해요. 어떤것도 우리의 사랑을 지울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짐 우리 다시 만나요.

짐의 답장은 곧 돌아온다. 제인은 너무 기쁜마음에 편지을 열어본다.

짐의 편지: 제인, 안되오. 이미 너무 늦었소. 사과하오. 만약 내 아내가 지난 브라이튼에서 일어난 일을 알게된다면 날벼락이 떨어질거요.




원래 가사는 아래:

Happy little day, Jimmy went away
Met his little Jenny on a public holiday
A happy pair they made, so decorously laid
'Neath the gay illuminations all along the promenade
'It's so good to know there's still a little magic in the air
I'll weave my spell"

'Jenny will you stay - tarry with me pray
Nothing 'ere need come between us tell me love, what do you say'
'Oh no I must away to my Mum in disarray
If my mother should discover how I spent my holiday
It would be of small avail to talk of magic in the air
I'll weave my spell'

CHORUS
O Rock of Ages, do not crumble, love is breathing still
O Lady Moon, shine down a little people magic if you will

Jenny pines away, writes a letter everyday
'We must ever be together, nothing can my love erase'
'Oh no I'm compromised, I must apologize
If my lady should discover how I spent my holidays . . .'